DISCOVER 정선아라리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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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리랑시원 정선아라리
역사배경 고려멸망(1392) 이후 조선시대 초기
거칠현동 고려멸망 후 송도에 은신하던 충신중 7인이 정선으로 이동 은신(현 남면)
한시율창 고려왕조에 대한 충절과 입지시절 회상과 비통함을 한시로 지음
조선시대 대원군 경복궁중수 에 필요한 목재를 정선에서 뗏목으로 한양까지 운반
뗏목 목재운반을 위한 뗏목꾼들이 고단함을 달래기 위하여 부른 곡조
문화재 강원도 무형문화재 1호 (1971년)
의미 현재 약 1,300수 채록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가사를 지닌 곡조. 대한민국 아리랑의 시원, 유일하게 지방문화재 지정
종류별로 본 정선아라리 곡조
긴아라리 메나리조의 구성진 곡조
자진 자진장단으로 부르는 흥겨운 곡조
엮음 가사를 길게 엮어부르는 곡조
뗏목 동강물길을 따라 한양가지 목재를 운반하던 뗏목꾼들이 부른 곡조
분류별로 본 정선아라리 가사
수심愁心 눈이올라나 비가올라나 억수장마 질라나
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 모여 든다
산수山水 정선의 구명은 무릉도원 아니냐
무릉도원은 어디 가고서 산만 충충하네
초정初情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좀 건너주게
싸리골 올동박이 다 떨어 진다
조혼早婚 정선읍내 백모래 자락에 비오나마나
어린가장 품안에 잠자나 마나
혼사婚事 저건거 저묵밭은 작년에도 묵더니
올해도 날과같이 또 한해 묵네
모녀母女 우리어머니 나를길러서 한양서울 준댔죠
한양서울 못줄 망정 골라 골라 주세요
부부夫婦 시집가고 장가가는데 홀기는 왜불러
둘이서 정만 깊으면 백년해로 하지
상사相思 앞 산의 살구꽃은 필락말락 하는데
우리들의 정은야 들락 말락 하누나
열정熱情 날따라오게 날따라오게 날만따라오게
잔솔밭 산중허리로 날만 따라오게
상봉相逢 만반진수를 차려놓고서 날오라면 오겠소
꽃 같은 임을 바래서 나 여기 왔소
이별離別 서산에 지는해는 지고싶어 지나
정들이고 가시는 님은 가고 싶어 가나
근면勤勉 세월이 간다고 한탄하지 말고요
한나이라도 젊어서 잘 살아나 봅시다
고부姑婦 시어머니 죽어지니 안방넓어 좋더니
보리방아 물주고나니 시어머이 생각나네
찬유讚遊 아우라지 강물이 소주약주와 같다면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 모두 내친굴세
후회後悔 술잘먹고 돈잘쓸때는 금수강산 일러니
술못먹고 돈 떨어지니는 적막강산 일세
석로惜老 무정한 세월아 오고 가지를 말어라
알뜰한 이내 청춘이 다 늙어 간다
미망未忘 짝이없는 뻐꾸기는 솔밭 밑으로 돌고요
임이없는 이내몸은 빈방안에서 돈다
팔자八字 강물은 돌고 돌아서 바다로나 가지만
이내몸은 돌고 돌아서 어디로 가나
마지막 뗏목꾼 송문옥(남 홍천 출생 1907~1991)

뗏목꾼 송문옥씨를 처음 만난 것은 1990년 가을 이었다.
정선 북면 여량리 아우라지가 훤히 내다 보이는 갈금마을에서 였다. 험하디 허함 두메산골인 정선사람들이 옥수수밭이나 갈고 가을이면 산에 나무하러 갔다가 봐둔 송이나 거둬 오는 게 고작이었을 것이라는 케케묵은 생각 때문인지 송씨와의 첫 만남은 무척 남달랐다.
출처: 블로그 http://blog.naver.com/kimyulg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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